신봉길(申鳳吉)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21일 터키이스탄불에서 최근 발생한 연쇄 폭탄테러와 관련, 성명을 내고 "반 인도적 범죄행위로서 한국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한국정부는 이번 비극적 테러로 발생한 희생자 유족들에게 깊은애도와 위로를 표명한다"며 "한국정부는 테러근절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지지해왔고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ch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