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강력부 검사들과 오찬

입력2006.04.04 10:01 수정2006.04.04 10:05

노무현(盧武鉉) 대통령은 10일 조직폭력 등 강력범죄 수사를 맡고 있는 강력부 검사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은 9일 브리핑에서 이번 오찬에 대해 "강력 범죄가 민생 안정을 해친다는 판단에 따라 민생 안정에 주력하겠다는 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오찬에는 강금실(康錦實) 법무장관과 서울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강력부장, 서울.부산.대구.광주.인천 등 각 지검 차장이나 강력부장, 검사 등 모두 18명이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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