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관방장관은 5일북한 핵문제를 둘러싼 6자회담 문제와 관련, 당사국 사이에 조기개최를 위한 최종조율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후쿠다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단정적으로 얘기할 수는없지만, 그런 방향(조기 개최)으로 움직임이 진행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개최 시기에 대해서는 "조정중이라고 말하는게 좋겠다"고 구체적 답변을 피했다. (도쿄=연합뉴스) 고승일특파원 ksi@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