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규(崔龍圭) 의원은 1일 오전 여의도 열린우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분열없는 통합신당을 요구해왔지만 이제는 정치개혁의 길에 동참하기 위해 열린우리당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민주당 탈당과 `우리당' 입당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로써 우리당 의석은 45석, 민주당 의석은 61석이 됐다.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j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