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는 2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SBS와 공동으로 국제평화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 윌리엄 페리 미국 전 국방장관이 `한반도 핵위기와 평화적 해법'에 대한 기조연설을 하고 박순성 동국대 교수와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미대사 등이 `북미갈등을 둘러싼 쟁점과 한반도 평화의 전망'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장영달 국회 국방위원장과 박건영 가톨릭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honeyb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