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노 대통령과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13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과 국제무대에서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한반도와 중앙아시아 정세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이 31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un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