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23일 윤은중(尹銀重) 감사원장 직무대행의 임기가 24일 만료됨에 따라 선임 감사위원인 박승일(朴勝一) 위원이 25일부터직무를 대행한다고 밝혔다. 윤 대행은 윤성식(尹聖植) 감사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준이 부결돼 후임 감사원장이 공석이 됨에 따라 이종남(李種南) 감사원장 퇴임후 한달여 직무를 대행해왔다. 전윤철(田允喆) 새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은 내달초 처리될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화영 기자 quinte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