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1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허성관(許成寬) 행정자치부 장관의 주재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오는 30일 재.보궐선거 등을 비롯, 향후 예정된 각종 선거의 공명선거 분위기 정착과 민생치안 확립, 불법 집단행동 대처 등과 관련한 정부대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논의했다. 또 민생 현장을 중심으로 한 사회질서를 확립하고 이를 위해 부처간 협조를 한층 강화키로 했다. 회의에는 법무, 문화관광, 보건복지, 환경, 노동, 여성부 장관과 국무조정실장,국정홍보처장, 경찰청장, 청와대 국민참여수석 등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