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 출신으로 참여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맡아 행정각료로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은행과 산업연구원을 거친 재정·금융 전문가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창립 멤버로 부산에서 활동하면서 노무현 대통령과 인연을 맺어 대통령직 인수위원으로 일했다. 업무파악 능력이 뛰어나고 친화력을 갖춰 부하 직원으로부터 평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지방자치행정 경험이 전무해 약점으로 지적된다. 경남 마산 출신으로 광주에서 초·중·고교를 나왔다. 부인 김경옥씨(56)와 1남1녀. △경남 마산(56) △광주제일고 △동아대 상학과 △한국은행 근무 △미국 뉴욕주립대 경영학 석·박사 △동아대 경영학부 교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위원회 위원 △해양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