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중국 수석대표인 왕이(王毅) 외교부 부부장이 2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왕 부부장은 3일 신라호텔에서 김재섭(金在燮) 외교통상부 차관, 정상기(丁相基)아.태국장, 위성락(魏聖洛) 북미국장과 6자회담 후속대책을 협의한다. 왕 부부장은 박관용(朴寬用) 국회의장의 초청을 받고 방한한 중국 서열 2위 우방궈(吳邦國)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의 공식수행원 자격으로 내한했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기자 choinal@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