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 27~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6자회담에 참석했던 북한대표단이 30일 귀국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이징에서 진행된 조미 사이의 핵문제에 관한 6자회담에 참가하였던 외무성 김영일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단이 30일 귀국하였다"고 전했다. 비행장에는 외무성 궁석웅 부상을 비롯해 북한주재 중국대사와 러시아대사가 나와 대표단을 맞이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남광식기자 ksna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