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이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외교통상부가 29일 밝혔다. 윤 장관은 이번 미국 방문 기간에 워싱턴D.C에서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현재 진행중인 베이징 북핵 6자회담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한미양국간 협력 방안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이와 함께 미 국무.국방부 등 행정부 고위관리들과 미 의회 및 학계 인사들을 두루 만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kh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