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6일 추석을 앞두고 민생안정 대책을 철저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고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특히 물가, 교통 및 수송, 체불임금, 안전관리와 응급의료시스템을 집중 점검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해달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조복래 고형규기자 cbr@yna.co.kr marx0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