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6일 6자회담 등 북핵문제와 화물연대 파업 등 노사갈등 문제 등을 다루기 위해 내달 2-3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긴급현안질문을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정의화(鄭義和) 수석부총무는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이10월중순 이후에나 이뤄질 가능성이 많아 긴급현안질문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보고했다. 이와관련 정 수석부총무는 오전 민주당 윤철상(尹鐵相) 수석부총무와 국회에서회동을 갖고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논의했다. (서울=연합뉴스) 민영규기자 youngky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