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대철(鄭大哲) 대표, 김근태(金槿泰) 고문, 정세균(丁世均) 정책위의장 등은 22일 오전 시내 송파구 고용안정센터를 방문, 취업난에 대한 관계기관의 대책과 구직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정 대표는 금년 하반기부터 7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계획'의 진행상황을 청취한 뒤 "구조적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때부터 직업 적성검사, 직업지도가 대폭 확대돼야 한다"면서 "노동부 고용안정센터가 학교와 기업체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중배기자 jb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