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석호(文錫鎬) 대변인은 15일 광복절 58주년을 맞아 논평을 내고 "해방의 감격을 되새기며 남과 북이 지속적인 화해와 협력을 통해 민족의 동질성을 확인하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정략적 이해에 매달리지 않고 국민을 위한 책임있는 정치를 펼쳐 동북아중심국가를 이뤄낼 것"이라며 "야당도 정부에 대해 협조할 것은 협조하는생산적 정치를 펼쳐야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기자 ko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