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오는 11일 행정자치부공무원 200여명과 `새로운 시대에 맞는 행자부의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한다고8일자 `청와대 브리핑'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강연 및 토론을 통해 정부혁신, 지방분권, 전자정부 구현 등을 주도하는 행자부 직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개혁실천 의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에는 김두관(金斗官) 행자부장관을 비롯해 과장급 이상 120명, 계장급40명, 6급 이하 40명 등이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기자 kbeom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