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지방분권위 재정세제개혁 위원인 유일호 한국개발연구원(KDI) 박사는 1일 금융소득종합과세의 기준이 `3천만원으로 인하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그건 아니다"고 부인했다. 유 박사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과제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재경부에서 과세기준을 낮췄을 경우의 충격을 계산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며 "내년 거시경제 변수들을 더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기자 kbeom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