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미국을 방문중인 김화중(金花中)장관이 미 보건부와 보건 및 의학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미국의 보건부와 실험 및 연구, 결핵,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전염병 및 기타 전염병, 역학 조사 및 감시, 바이오 테러, 성 및 세계 보건, 만성 질환,환경 및 직업 보건, 공중 보건법 분야에서 5년동안 공동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또 과학 프로그램 및 연구 프로젝트 협력, 공중 보건상의 긴급 상황 및 바이오테러 대처를 위한 공동실무팀 구성, 과학자 및 대표단 교류 및 연수, 상호 관심분야활동 지원을 위한 정보 및 기술 공유, 회의 및 학술회의 개최 등을 통해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