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3일 오전 민원.제도개선 담당 공무원들을 청와대로 초청, 대화 및 오찬을 함께하고 `민원-제도개선-국민참여 통합시스템'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정경제부의 `기능성 쌀제품 부가세 면제', 국방부의 `현역병의 휴가중 건강보험 적용' 등 모범적인 제도개선 및 국민참여 확대추진 사례 발표와이에 대한 토론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에는 각 부처 국민참여.민원.제도개선 담당자와 16개 광역자치단체 기획관및 민원업무 책임자 등을 비롯해 토론 내용이 즉각 부처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부처 기획관리실장 등 약 250명이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기자 kbeom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