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이오중흡7연대 칭호를 받은 인민군 제581부대를 시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김 위원장의 군부대 시찰 날짜를 밝히지 않은채 김 위원장이 581부대를 방문, 전투력 강화를 지시하고 병사들의 훈련을 참관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의 시찰에는 김영춘 총참모장(차수)과 리명수ㆍ현철해ㆍ박재경 대장,리용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이 수행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상환 기자 sh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