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국회때 당시 김대중(金大中) 의원의 경호비서로 정당생활을 시작한 동교동계 3선의원. 당내에서 의리파로 통하며 `재담'이 좋고 `입바른' 소리를 자주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국정감사때는 정부나 자치단체 등에서 용역을 준 뒤 폐기한 자료까지 뒤지며 마당발을 과시해 국감스타로 자주 부상했다. 지난 대선과정에서 후보단일화협의회 활동을 했고 올초 알선수재 혐의로 불구속기소 되는 등 한때 곤욕을 치렀으며, 현재 민주당 정통성을 지키는 모임 활동에 열심이다. ▲경기 광주(65) ▲4월혁명 청년동지회장 ▲민주당 수석부총무.경기도지부장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 ▲한-멕시코 의원친선협회장 ▲환경노동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a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