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오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라디오 주례연설'을 한다고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윤 대변인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 직후 가진 기자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주례연설의 형식은 `연설'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kbeom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