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진선수(陳善守) 부대변인은 15일 한미일 3국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COG)회의에서 베이징 3자회담 후속으로 북측에 한국과 일본도 동참하는 5자회담을 제의키로 한 것과 관련, 논평을 내고 "북핵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직접 당사자인 우리의 참여가 필수적이기에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북한은 아무런 조건없이 다자회담을 수용하고 즉각적인 핵포기를 국제사회에 천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bing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