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새만금사업 계속 추진의사를 밝힌데 이어 청와대 정책실이 6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새만금 사업 현장을둘러봤다. 박태주 노동팀장과 정명채 농어촌대책팀장, 조재희 정책관리비서관, 김성범 농어촌대책팀 행정관 등 청와대 정책실 사회통합기획단 15명은 이날 새만금 전시관을방문, 사업단장으로부터 공사 현황을 들었다. 강현욱 전북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북도민의 최대 현안사업인 새만금사업의 조기 완공 필요성을 설명한 뒤 이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해 줄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어 차량과 헬기편으로 지상과 공중에서 각각 공사 현장을 시찰했다. (전주=연합뉴스) 김종량 기자 jongry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