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丁世均) 정책위의장은 5일 정부의1가구 1주택에 대한 양도세 과세 추진 방침에 대해 "1가구 1주택 보유자들은 주택실수요자들이 태반이어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1가구 1주택 비과세는 40년된 제도로 충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며 "지금은 부동산 투기대책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shch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