盧 "NLL 우발충돌 없어야"

입력2006.04.03 14:47 수정2006.04.03 14:49

노무현(盧武鉉)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최근 잇따른 북한 어선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월선과 관련, "우발적인충돌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반기문(潘基文) 외교보좌관은 "국방부 요청으로 통일부가 북한측에메시지를 전했다"면서 "고의성은 없었다고 판단하고 관계부처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기자 kbeom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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