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1일 저녁 민주당 정대철(鄭大哲) 한나라당 박희태(朴熺太) 대표,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총재를 청와대로초청, 만찬을 함께 하며 미국 방문 결과를 설명한다. 노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을 비롯한 지난 방미활동 성과를 설명하고 북핵문제등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치권의 뒷받침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대해 여야 대표들은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k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