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남부 지역에서 전후 복구 임무를 수행할 건설공병 서희부대 2제대 329명이 14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쿠웨이트에 도착했다. 이들은 전세기 편으로 공항에 도착해 공식 환영 행사 없이 간단한 절차만 거친 뒤 8대의 버스에 동승, 이라크 남부 나시리아로 출발했다. 이날 도착한 서희부대 장병들은 이미 현지에서 활동중인 서희부대 1제대 장병 575명, 의료지원 제마부대 100명과 합류한다. 이들은 이라크 남부 나시리아의 미군 군수기지에 주둔하며 미.영 연합군 공병지원과 현지 주민을 위한 인도적 건설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쿠웨이트 시티=연합뉴스) 정광훈 특파원 barak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