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구상찬 부대변인은 13일 지난달 민주당 이강철 조직강화특위위원의 고급차량 구입의혹을 제기한 논평에 대해 "일부 사실과 다른 점이 확인됐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구 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당시 노무현 대통령 측근들의 도덕성을 지적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이 위원에 대한 잘못된 제보를 확인하지 못하고 발표한데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