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는 16일 본회의를 열어 법안을 처리한뒤 19일 본회의에서 통일.외교.안보, 경제,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이기로 했다. 민주당 정균환(鄭均桓), 한나라당 이규택(李揆澤) 총무는 9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으며 대정부질문자는 한나라당 4명, 민주당 3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결정했다. 양당 총무는 또 오는 6월 임시국회를 내달 3일부터 소집키로 하고 구체적인 의사일정을 수석 부총무에게 일임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민영규기자 youngky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