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관광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회 추천몫 방송위원으로 민병준(閔丙晙) 광고주협회장과 성유보(成裕普)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이사장, 양휘부(梁輝夫) 전 한나라당 총재 특보를 추천했다. 방송위원 9명은 대통령과 국회의장, 국회가 3명씩 추천해 임명되는데 의장 추천몫으로는 한나라당이 박준영(朴埈永) 여의도클럽 회장과 윤종보(尹鍾保) 전 안동MBC사장, 민주당이 이효성(李孝成) 성균관대 교수를 확정했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ch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