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들어간지 두 달이 조금 넘었다. 저로서는 최선을 다했으나 국민들은 만족하지도 미더워하지도 않는 것 같다. 어려운 일은 많이 있으나 예측했던 것보다 훨씬 더 어렵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열심히 하면 잘 될 것이라는 자신감도 생긴다. 앞으로 안도감을 주는 대통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