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5일 신임 KBS사장으로 KBS이사회가 제청한 정연주 전 한겨레신문 논설주간을 임명했다. 정 신임 사장은 1946년 경북 경주 출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동아일보 한겨레신문사에서 기자생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