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에 가장 위협적인 존재라고 존 하워드 호주 총리가 24일 밝혔다. 하워드 총리는 이날 북한 핵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베이징(北京)에서 미국, 북한,중국간 3자 회담이 개막된 점은 고무적인 일이나 북한의 핵 무장을 저지하는 것은시급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은 커다란 걱정거리"라면서 "북한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대의안보 위협"이라고 말했다. (시드니 dpa=연합뉴스) ju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