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강금실 장관 정책보좌관에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의 이병래(34.사시 37회) 변호사를 내정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장관 정책보좌관은 새정부 들어 신설되는 별정직으로 정책기조와 방향을 장관곁에서 조언하게 된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 변호사가 판.검사 경력이 거의 없고 법무부 실.국장들보다사시 기수가 20회 가량 차이가 나는 점 등을 들어 검찰개혁이 한층 거세질 것으로전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joo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