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달(張永達.민주) 국회 국방위원장 등 여야의원 6명은 20일 우리나라 상록수부대가 활동하고 있는 동티모르 방문 일정을 마치고 20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의원들은 3박4일에 걸친 이번 방문기간에 상록수 부대원 5명이 임무수행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사고현장을 찾아 추도식을 가졌으며 괌의 미 앤더슨 공군기지와호주 북부사령부를 각각 방문, 한.미, 한.호주간 동맹관계를 재확인했다. 이번 동티모르 방문에는 장영달 위원장과 한나라당 박세환(朴世煥) 이상득(李相得) 이경재(李敬在) 의원, 민주당 김성순(金聖順) 이창복(李昌馥) 의원이 함께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shch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