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미의원외교협의회(회장 민주당 유재건 의원)는 15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미국측 협의회(회장 공화당 에드 로이스 하원의원) 소속 의원들과 한미 정치안보 및 경제통상 현안을 의제로 제5차 합동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미 동맹 50주년을 맞아 한미관계의 새로운 재정립 방안과 북핵문제의 해결방안, 양국 경제통상 현안에 대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유 의원은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고 있는 제108차 IPU(국제의회연맹) 정기총회에서 제3분과위(민주주의.인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재기자 kn020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