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4.24 재보궐 선거 및 올해 농수축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 "불법타락 행위를 엄단할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 노 대통령은 또 "중앙선관위도 불법타락 선거행위 방지방안을 만들고 입법이 필요하다면 대안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k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