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체육시설이 모여있는 평양시 청춘거리에 체육도서관을 건설 중이라고 조선중앙방송이 26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청춘거리에 종합적인 체육정보 기지 체육도서관이 일떠서고(건설되고) 있다"며 "체육시설관리국 일꾼들과 근로자들은 난관을 박차고 건설공사를 중단함이 없이 완강하게 내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체육도서관 일꾼과 종업원들은 구체적인 계획 밑에 자재보장사업을 적극 따라 세우면서 건설을 힘있게 지원하고 있다"며 "건설지휘부에서는 새로 건설되는 체육도서관에 필요한 설비와 자료확보사업도 동시에 내밀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이 방송은 체육도서관의 구체적인 규모와 시설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않았다. (서울=연합뉴스) 장용훈기자 jy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