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병 동의안의 국회 처리가 연기됐다. 국회는 25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거세지고 있는 반전여론 등을 고려, 처리를 뒤로 미뤘다. 여야는 이날 총무회담에서 빠른 시일내에 본회의를 다시 열어 동의안을 처리키로 했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