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6년 행정고시 18회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뒤 교육부에서 잔뼈가 굵은 교육전문가다. 교육부 여러 보직과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을 거치면서 정책기획 능력과 현장감각을 두루 갖췄다는 평. 지난 97년 서울대 사무국장과 99년 대통령 교육비서관으로 재직한 시기를 빼고는 줄곧 교육부에 몸담아 윤덕홍 신임 교육부총리를 실무적으로 잘 보좌할 것이라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는 후문이다. 부인 양우영씨(46)와 1남1녀. △전남 광양(52) △광주고 △서울대 사범대 교육학과 △교육부 학술지원과장 △서울대 사무국장 △대통령 교육비서관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