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6일 신임 교육부총리에 대구대 윤덕홍 총장을 임명했다. 노 대통령은 또 국정홍보처장에 조영동 부산일보 총무국장, 국정홍보처 차장에 정순균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을 각각 임명하고 통상교섭본부장은 황두연 현 본부장을 유임시켰다. 정찬용 대통령 인사보좌관은 국정원장 인선과 관련, "국정원장은 매우 중요한 자리이 기때문에 더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며 이번주에는 발표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허원순.김병일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