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국정홍보처장에 조영동(趙永東) 부산일보 총무국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청와대는 조 내정자에 대한 검증 절차를 거쳐 조만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조 내정자는 부산일보 사회부장, 경제부장, 정치부장과 편집국장을 거쳐 총무국장으로 재직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k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