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야전군인 출신으로 DJ정부 첫 청와대 경호실장에 발탁돼 국민친화적 경호를 정착시킨 주인공이다. 꼼꼼하면서도 할 일은 끝내 관철하는 뚝심형으로 통한다. 별명은 묵묵한 일처리를 상징하는 두꺼비. 문무를 겸비해 합리적으로 일처리를 하며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고 부하들에게 신망이 두텁다는 평. 부인 김영자씨(55)와 2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