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내 대표적인 경비, 작전통으로 불린다. 1998년 국민의정부 출범 초기 경찰청장으로 발탁될 때 서울경찰청장이 기용되던 관례를 깬 파격인사여서 두고 두고 화제가 됐었다. 술 담배를 하지 않고 일하는 것이 취미라고 할 만큼 업무에 열성이며 꼼꼼하게 업무를 챙기는 스타일. 부인 박옥주씨(56)와 2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