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재학중이던 23세의 나이로 행시에 합격한 후 31년간 여러 분야를 거친 행정 전문가. 일찌감치 행시에 합격하고도 선배나 동료들에게 승진 기회를 양보하는 바람에 정작 본인은 경력에 비해 승진이 다소 늦었다. 작년 7월 충북도 행정부지사로 있으면서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를 성공 개최하는 등 현안을 매끄럽게 추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인 노혜순씨(52)와 2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