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 및 전력증강 분야의 베테랑. 치밀한 업무처리를 강조하면서도 부하들에게 업무부담을 주지 않아 따르는 직원들이 많다. 정례보고보다는 수시보고를 선호하고 토론을 통한 결론 도출을 좋아한다. 1997년 소장으로 예편한 뒤 재작년 5월 국방부에 특채돼 기획관리실장으로 근무해 왔다. 부인 이순임씨(56)와 2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