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고시에 합격한 노력형 행정관료이다. 서울시 보사.재무국장 시절 성수대교 붕괴사고 수습 및 보상 업무를 깔끔하게 처리,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0년 서울시 출신으로 처음 정무부시장에 오를 만큼 고건 총리(당시 서울시장)로부터 신임을 받고 있다. 부인 양숙자씨(52)와 3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