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14회로 자타가 공인하는 세제 전문가. 지난 75년 국세청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세제쪽 업무를 주로 맡아왔다. 2001년 정기국회에서 소득세 10% 경감 등 을 뼈대로 한 세제개편을 큰 무리없이 추진했다. 학구적인 스타일에 전문성과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인 신영옥(49)씨와 1남1녀. ▲전남 함평(52) ▲학다리고, 전남대 무역학과,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 성균관대 경제학박사 ▲재무부 조세정책과장 ▲국세심판소 심판관 ▲재정경제부 재산소비세심의관, 세제총괄심의관 ▲국세심판원장 ▲재경부 세제실장 ▲관세청장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